겨울철 면역력 관리, 기본 영양소부터 챙겨야 하는 이유

면역력 관리와 컨디션 유지가 중요한 겨울철, 기본적인 영양 섭취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일조량 감소와 실내 활동 증가로 신체 리듬이 쉽게 흔들리는 계절인 만큼, 균형 잡힌 영양 관리가 건강 유지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한국허벌라이프는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주요 영양소로 비타민 D, 오메가-3 지방산, 마그네슘, 비타민 C를 제시했다.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활동량 감소로 면역력과 기초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데, 식사가 불규칙해지거나 식단이 단조로워질 경우 필수 영양소 결핍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비타민 D는 뼈 건강뿐 아니라 면역 기능, 심혈관 건강, 기분 조절, 인지 기능과도 연관된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햇빛을 통해 체내 합성이 이뤄지는 특성상 겨울철에는 결핍되기 쉬워, 짧은 산책이나 아침 햇살을 활용한 생활 습관 관리와 함께 필요에 따라 보충제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행 건강과 기분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체내 합성이 되지 않아 식품 섭취가 필수적이다. 등푸른 생선과 견과류 등이 대표적인 공급원으로 꼽힌다.
마그네슘은 에너지 대사와 신경·근육 기능에 관여하는 미네랄로, 컨디션 관리와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몸의 긴장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 추운 계절에 활용도가 높은 영양소로 평가된다. 견과류와 씨앗류, 잎채소 등에 비교적 풍부하다.
비타민 C는 면역력 유지에 중요한 항산화 영양소로, 귤과 딸기 같은 감귤류·베리류 과일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을 통해 비교적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바쁜 일상으로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기기 어려운 경우,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영양을 보완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Formula 2 멀티비타민·무기질 컴플렉스’는 비타민 D와 마그네슘을 포함한 12가지 비타민과 9가지 무기질을 함유한 제품으로, 하루 두 차례 섭취하도록 설계됐다.
허벌라이프 소속 뉴트리션 전문가는 “겨울철에는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가 느리게 나타나 피로나 기분 저하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기본적인 영양소를 꾸준히 챙기는 습관이 건강 관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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