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손목닥터9988 활용 ‘건강 5대장 챌린지’ 시작

  • 김지현 기자
  • 발행 2026-01-19 11:40

▲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 앱을 활용해 걷기·식생활·체력 관리 등을 연계한 ‘건강 5대장 인증 챌린지’를 19일부터 운영한다. [이미지=서울시]

서울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돕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서울특별시는 손목닥터9988 앱을 활용한 ‘건강 5대장 인증 챌린지’를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와 식생활, 체력 관리, 생활 속 신체활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강 5대장 인증 챌린지는 ▲걷기 ▲체력 측정 ▲잡곡밥 식사 ▲남산 둘레길 걷기 ▲수변활력거점 방문 등 총 5가지 생활형 미션으로 구성된다. 각 미션을 수행하고 앱에서 인증하면 포인트가 지급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 최대 1만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미션별 기본 포인트 합산은 최대 9천 포인트이며, 5개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추가로 1천 포인트가 제공된다.

‘걷기’ 미션은 하루 8천 보(70세 이상은 5천 보)를 주 5회 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하며,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체력 측정’ 미션은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검사를 받고 이를 손목닥터9988 앱과 연동하면 최대 5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식생활 개선을 위한 ‘잡곡밥 식사’ 미션은 서울 시내 잡곡밥 제공 음식점을 이용한 뒤 식사 사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완료되며, 2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남산 둘레길 걷기’와 ‘수변활력거점 방문’ 미션은 남산 무장애길 두 개 코스 중 한 구간을 완주하거나, 서울 전역 18곳의 수변활력거점 중 한 곳을 방문해 GPS 인증을 하면 각각 5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예산 소진 시까지 손목닥터9988 앱 이용자 가운데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앱 내 전용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미션 수행 현황과 포인트 적립 내역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걷기 좋은 길, 건강한 외식 환경, 체력 측정 거점을 하나의 건강 경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며 “시민들이 특별한 부담 없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손목닥터9988 앱 화면 [이미지=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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