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2021년 5월, 대구에서 가족간 살해 사건이 일어났다. 22세 청년이 아픈 아버지를 간병하다 제대로 돌보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이다. 사건 초기에는 뇌출혈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돌보지 않고 방치한 패륜적인 행위를 한 아들로 보도가 되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시간이 갈 수록 비만 인구가 늘고 있다. 건강관리와 운동이 대중화 된 요즘, 오히려 예전에 비해서 비만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비단 대한민국의 문제가 아니다. 세계적으로 비만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매우 오래된 이야기다. 이미 1996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장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우리나라의 가구 구조가 저출산·비혼으로 인해 1인가구, 비혼인 동거·경제적 주거 공유 등에 따라 비친족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우리나라 가구 구조의 향후 30년을 내다보는 장래가구 추계 모형을 개선하고 가구추계 발표 주기를 5년에서 2년으로 좁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
[사진=게티이미지뱅크]현대인에게 이제 피로는 함께 있는 친구와도 같다. 조금만 신경을 쓰거나 움직여도 금방 피곤하다. 이럴때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것 자체도 피곤한 일이 된다. 늘 피곤하다보니 이제 현대 직장인들은 주말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잠을 좀 자면 피로가 풀리기 때문에 이틀동안 잠을 자야겠다고
[사진=게티이미지뱅크]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평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나라의 국민성은, 꽤 오랜동안 '정신병'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쉬쉬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정신에 병이 드는 것은 몸에 병이 드는것과 다를 바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방송가에서 '공황장애' 등에 대
[사진=게티이미지뱅크]대한민국은 한때 '마약 청정국'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에서도 알아주었다. 그러나 이제 10대 들도 인터넷을 통해 쉽게 마약을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연예인, 유명인사들과 그 자녀들의 잇따른 마약 투약 소식과 최근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테러 사건까지, 마약은 어느덧 우리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사소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 ARS가 전화를 받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되었다. 어찌 보면, 시작부터 사람이 받기 보다는 ARS가 먼저 받아서 연결을 해 주고 가장 적정한 사람이 마지막으로 받아서 일을 처리해 주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러더니 이제는 조금 큰 기업에 서비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우리나라의 MZ세대라 일컷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MBTI는 이미 대세를 지났다. 자신의 MBTI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이에 발이라도 맞추듯, 기업에서는 MBTI별로 사원을 뽑는가 하면, 결혼정보회사에서도 MBTI까지 살펴 커플을 매칭해 주기도 한다. 10,20대 들은 친구를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아이를 키우는 문제에 있어서 고전적으로 늘 하는 이야기가 있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는 말이다. 막연하게 생각하기에 아이를 키우는 일은 정말 힘들구나,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하구나..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조금만 시각을 달리해 이 말을 해석하면
우리나라 연금 현황직장을 꾸준히 다니면서 국민연금에 가입해 연금을 부어 온 사람이라면, 퇴직 후 믿는 구석은 '국민연금'이다. 우리나라는 1999년 4월1일, 도시자영업자에 대해 국민연금제도가 확대되어, 전 국민 연금시대가 시작되었다. 국민연금은 생애 평균임금의 60% 수준의 급여율을 가지며 노령연금을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사회란, 65세 이상의 사람들이 전체 인구의 14% 이상 분포하고 있을 때 '고령사회'라고 한다. 고령사회가 가져오는 사회적 문제들은 어려가지가 있다. 사회의 노후화, 노인 일자리, 노인건강과 그에 따른 요양시스템..등등 의 문제들이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오늘부터 대중교통과 택시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다.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마스크를 벗고 나들이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이러한 봄철의 나들이를 멈칫하게 하는 것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있어 늘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매스컴에서 봄이 오면 주의하라고 계속하여 황사와 미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2017년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들어섰다. 유엔은 고령인구(만 65세 이상)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분유한다. 우리나라가 '고령 사회'로 들어온 것은 '고령화 사회'로 들어온 2000년 으로부터 17년 만이다. 매우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이번 주를 시작하면서 잠시 꽃샘 추위가 왔나 싶더니,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했다. 몇 번의 꽃샘 추위가 있겠지만, 봄이 오는 것은 확연하다. 마스크도 해제되고, 이제 조금 더 자유롭게 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도 점심시간에 커피를 한 손에 들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꽃샘추위'는 이른 봄철의 날씨가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듯 일시적으로 추워지는 기상현상을 말한다. 이름은 누가 지었는지 참 예쁘지만, 우리 삶에 예쁜 추위는 아니다. 꽃샘추위는 꽃이 피는 계절인 봄에 온다. 절기가 바뀌고 봄이 오면서 옷차림이 점점 얇아지고 활동도 제법 하는 등,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