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hy 프레시 매니저, 고독사 발견 공로로 복지부 장관상

이현숙 hy 프레시 매니저가 ‘2025년 사랑나눔의 장’에서 취약 노인 보호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사에는 관련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약 노인 보호 유공 표창과 함께 제17차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재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매니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과정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8월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던 중 고독사 상황을 발견해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했고, 후속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평소에도 관할 지역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적 안부 확인과 정서적 돌봄, 생활 편의 지원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현숙 매니저는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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