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몽골 의료진 대상 척추내시경 수술 연수 성료

2주간 교육 진행…기술 교류·글로벌 협력 확대

▲ 바툴가 연수의, 박춘근 병원장, 바상자르칼 간호사 [사진=윌스기념병원]
▲ 연수 수료식에서 척추센터 의료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윌스기념병원]

(헬스케어저널=구재회 기자)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이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척추내시경 수술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몽골 국립 제1병원 신경외과 소속 바툴가 전문의와 수술실 간호사 바상자르칼이 참여했다. 특히 수술실 간호사가 교육 과정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척추센터 컨퍼런스 참석을 비롯해 수술 과정 교육, 수술실 운영 실습, 수술 참관, 학술대회 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 의료진은 임상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으며 척추 치료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참관하는 바툴가, 바상자르칼 [사진=윌스기념병원]

바툴가 전문의는 윌스기념병원에서 두 번째 연수를 받은 의료진으로, 3년 전 첫 연수 이후 몽골 현지에서 척추내시경 수술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현재까지 약 400건의 수술을 집도하며 임상 경험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료식에서 “몽골에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을 선도하는 의료진 상당수가 윌스기념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며 “이번 교육이 몽골 척추 치료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몽골 출신 코디네이터가 병원에 상주해 연수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됐고, 연수생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척추 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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