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례가 영유아(0~6세)에게서 증가하고 있다. 한 달 전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질병관리청이 전국 109개 의료기관의 수족구병 표본을 감시한 결과다. 4월 9~15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의심환자 4명에서 5월 7~13일 13.8명으로 3.45배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식품 등에 ‘마약’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마약김밥 등 식품 또는 음식점의 명칭에 ‘마약’ 용어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6일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에 지자체는 식품접객업 영업신고서를 제출하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국가약품감독관리국)과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를 지난 9일 중국 현지에서 개최했으며, 양국은 화장품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양자 협력 회의에서는 ▲국내 발행 전자 판매증명서 중국 허가·등록 시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청각장애인의 인공와우 정부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서명 캠페인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보건복지부 통계(2022)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된 청각장애인은 약 43만명으로, 전체 장애인 가운데 청각장애인의 비중이 두 번째로 많다. 특히 이중 1만5000명
성남시는 5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구별 무작위 선정한 표본 1,365가구의 만 19세 이상 2,730명이다. 수정·
앞으로 국민 누구나 앱 하나만 설치하면 위급한 상황에서 어느 긴급기관으로든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12·119 신고 기능을 모바일앱 하나로 통합한 ‘긴급신고 바로앱’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긴급신고 바로앱’은 경찰, 소방, 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간호법안’에 대한 재의 요구를 결정한 가운데, “고령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요양·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간호사 처우개선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향후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조 장관은 “오늘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지난 5월 4일 정부로 이송된 ‘간호법안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12일 국내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기업 입셀(대표 주지현)과 ‘인공적혈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인공적혈구란 혈액 내에서 세포에 산소를 배달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의 기능을 대체한 물질이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감염질환의 발생,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제36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 환자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통합 케어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당당케어’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올해로 36회를 맞은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4000여 명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내 사업장의 에너지효율 향상 촉진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은 중소사업장의 에너지 시설을 무료로 진단해주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
산림청은 12일, 도시민과 가로수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참여 가로수 관리를 추진한 수원시를 찾아 산림청·수도권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산림과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가로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하지만 건물·전선과 맞닿아 위험
정부가 대기업 등의 중증·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해 온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활성화한다. 이에 공정거래법상 규제를 완화해 지주회사 체제의 대기업 집단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보다 쉽게 설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이 제도적으로 어려운 금융회사·의료법인과 관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부터 전기요금은 kWh당 8원, 가스요금은 MJ당 1.04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전기·가스요금 부담은 각각 3000원, 4400원 가량 늘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전기·가스요금의 추가 조정이 불가피하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올해 요금 인상분 적용을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수공통감염병 고위험 종사자에 대한 큐열, 브루셀라증 감염 검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북 도내 동물위생시험소의 가축방역사와 도축검사원 등 고위험종사자 108명을 대상으로 큐열, 브루셀라증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브루셀라증은 모두 음성이었고, 급성큐열 양성자가 6명(
고양시는 지난 11일 고령화로 인해 급속하게 증가하는 돌봄 수요의 해결을 위해 관내 종합병원(6개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장 및 관내 종합병원 6개소(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차의과학대학교 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