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량이 증가하는 여름, 허리디스크 악화와 재발에 주의해야
여름철 갑작스러운 활동량 증가, 허리디스크 악화 주의
통증 조절부터 기능 회복까지 개인별 재활치료 중요

여름철은 겨울에 비해 근육이 이완되어 별다른 허리의 질환이 없을 것 같지만, 휴가나 야외활동으로 인해 평소보다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장시간 운전이나 비행으로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허리에 부담이 가해지는 것은 물론, 운동등으로 허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허리 통증이 있거나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된 경우라면 여름이라도 안심할 수 없다. 작은 움직임에도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손상되거나 밀려나오면서 주변 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라고 해서 통증이 허리에만 머무는 것은 아니다.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까지 이어지는 저림이나 당김,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으로 이어지기도 해 보행은 물론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따라서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해 반복되는 통증을 방치하기보다는 현재 통증이 어떤 원인에서 비롯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특히 허리디스크라고 해서 모든 환자가 같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디스크의 상태와 신경 압박 정도, 통증의 양상, 근력과 관절의 움직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 개인에게 적합한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통해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면서 움직임을 회복하고, 이후에는 약해진 근육과 잘못된 움직임을 개선하는 재활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허리 통증이 며칠간 지속되거나, 허리에서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나 저림이 내려온다면 허리디스크 방사통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을 권한다. 통증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현재 척추와 신경의 상태를 확인하고, 증상에 맞는 치료와 재활 계획을 세워 빠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에 질환이 나타나면 단순한 몸의 움직임의 불편함을 넘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된다. 따라서 척추질환과 삶의 질의 밀접한 관련성을 인식하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개선방향을 찾아야 한다.

통쾌재활의학과 원장 박태형 (통쾌재활의학과 https://www.tonque.co.kr)
박태형 원장은 구래동에서 처음으로 재활의학과 의원을 설립하며 지역 주민들의 재활치료를 가까이에서 함께해왔다. 현재는 통쾌재활의학과 원장으로서 구래동 주민들의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과 기능 회복을 돕고 있으며,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치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현재 상태와 생활환경을 함께 고려한 재활의학적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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